더 임파서블, 크리스마스 악몽의 쓰나미가 스크린을 덮다
영화 더 임파서블이 개봉했습니다. 2004년 전세계를 경악케 했던 최악의 쓰나미를 스크린으로 옮겨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저는 며칠 전 시사회를 통해 미리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도 감흥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더 임파서블 만나보시죠. * 이 영화평은 스포일러는 없지만 일부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더 임파서블, 크리스마스 악몽의 쓰나미가 스크린을 덮다 2004년 크리스마스, 전 세계가 크리스마스 캐롤에 취해 파티를 즐기고 있을 때 속보가 날아들었다.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전역에 초대형 쓰나미 강타. 사상자 30만 명. 그 날부터 TV와 신문에는 대자연 앞에 무참히 폐허가 된 현장의 사진과 무고히 죽어간 사람들의 사체가 넘쳐났다. 오열하는 유가족의 모습과 마스크를 쓴 채 땀방울을 흘리는..
문화 리뷰/공연 전시 영화
2013. 1. 18. 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