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머피의 법칙 마침표를 찍은 카센터의 감동서비스
귀국하던 지난 주말의 일입니다. 이렇게도 운이 안따르던 날이 있을까요? 머피의 법칙이라 하죠. 최악의 상황이었던 그 날로 거슬로 올라갑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해 짐 찾고 나오니 오전 9시가 넘었습니다. 3박5일 일정이라 1박을 비행기에서 한 셈이죠. 피곤했지만 부리나케 집으로 향했습니다. 오후 1시에 조카 백일잔치가 있었거든요. 백일잔치라고 해봐야 가족들끼리 모여 식사 한 끼 하는 것인데 토요일로 예정되어 있던 것이 갑가지 옮겨졌습니다. 집에 도착해 샤워만 간단히 한 후 쉴새도 없이 나왔습니다. 구리까지 가야했거든요. 아무튼 그렇게 부모님을 비롯해 가족들과 오랜만에 해후하고 다시 집으로 향했습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몸이 좀 피곤했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제 집에 가서 쉬면 되겠다 생각했죠. 내게 닥친 최..
Life/일상다반사
2012. 6. 2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