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양심치과로 유명한 그린서울치과 다녀온 후기(반전 주의)
어른이 되어도 치과 가기 정말 무서운 이유 어릴 적에는 치과가 순수하게 무서워서 가기 싫었다. 이를 깎아내는 소리에 치가 떨리고 그렇지 않아도 아픈 충치를 치료할 때는 더없이 견디기 어려웠다. 성인이 되어 웬만한 고통은 참을 수 있음에도 여전히 치과가 무서운 이유는 한번 가면 치료 견적이 어마어마 하게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아픈 치아를 참고 견디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병을 키우기 때문에 간단히 치료할 수 있던 것도 치료비는 물론 고통 역시 배가 되어 버린다.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할부로 카드를 긁는 이가 다반수다. 폭풍 검색으로 알게 된 양심치과 그린서울치과 나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한 달전 오른쪽 어금니가 욱신거리고 시려왔다. 자주 음식물이 껴 나름 치간칫솔로 잘 관리했다고 생각했던 어금니였..
Life/일상다반사
2015. 3. 21.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