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사회적기업 창업에 대해 소통하는 토크쇼, 위키토크

위키토크@나눔나우 1st. 청년의 사회적기업 창업

 

즐거운 불금입니다. 평소같으면 일절 약속을 거절하고 일찌감치 TV 앞에서 슈스케를 기다릴테지만 오늘은 특별한 약속이 있습니다.

 

요즘 취업시즌이다 보니 취업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은데요. 독특한 아이템으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도 많습니다. 특히, 사회적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사회적기업을 창업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는데요. 청년의 사회적기업 창업에 대한 심도깊은 토크쇼가 있어 가기로 했습니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소통의 토크쇼

 

서울시가 주최하는 모임이지만 전혀 관공서스럽지 않고요. 위의 사진처럼 캐주얼한 분위기의 토론회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토크쇼라고 지었습니다.

 

위키토크(wikitalk)@나눔나우는

 

생활 속에서 피부로 느끼는 우리 지역 및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대화마당입니다. 첫번째 시간으로 청년들의 사회적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기업 창업에 대해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토크쇼의 초대손님은...

 

토크쇼의 진행은 나눔나우의 공동대표이자 페이스북에서 사회적기업가포럼을 운영하는 송화준 대표가 맡았구요. 초대손님으로는 고유경 오르그닷 이사와 한상엽 위즈돔 대표가 나올 예정이라 하는군요.

윤리적 패션을 지향하는 소셜벤처 고유경 오르그닷 이사

 

오르그닷이야 국내 소셜섹터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다 아시겠지요? 다음과 네이버에서 일하던 IT전문가들이 나와 패션사업에 뛰어들어 화제가 되었던 사회적기업이죠. 몇 달전에도 한화에서 고유경 오르그닷 이사를 뵈었었는데 요즘은 김진화 대표보다 대외적인 행사에 더 자주 얼굴을 내미시는 것 같습니다. ㅋㅋ

 

오르그닷에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김진화 대표를 만나 썼던 포스팅을 보시면 좀 더 도움이 되실 겁니다.

 

▶ 커피밀에서 만난 사회적기업가, 오르그닷 김진화 대표

 

고유경 오르그닷 이사

 

 

국내최초 사회적기업동아리 Nexters 설립자 한상엽 위즈돔 대표

 

또 다른 초대손님은 한상엽 위즈돔 대표입니다. 얼마 전 이롭게에서 재능기부 하고 있는 제로디자인과 조선일보 인터뷰 한 것을 보고 처음 알았는데 개인적으로 아직 베일에 쌓인 분입니다.

 

한상엽 위즈돔 대표

 

대표가 아주 젊군요. ^^ Nexters라는 국내 최초 사회적기업 동아리를 만들기도 한 장본인이라 하네요. 어떤 토크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아래 프로필을 보니 열혈 청년이네요~

 

 

당장 오늘이 토크쇼인데 제가 너무 늦게 올렸네요. 이미 신청은 완료됐어요. 40명만 초대해서 가족같이 아기자기 하게 하는 토크쇼라 대기자들의 아우성이 빗발쳤다는 후문입니다. ^^

 

다녀와서 어떤 즐거운 이야기가 오갔는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