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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블로그 선물이 남들보다 나만 특별한 이유 ^^

IT/블로그이야기

by 하얀잉크 2012. 2. 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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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보낸 2011 우수블로그 선물이 어제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올해 선물은 그동안 선보였던 블로거 개인 명함과 다이어리(수첩) 대신에 새로운 선물이 선보였습니다.


짠~ 오 뭘까? 기대케 하는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박스포장.
티스토리는 이런걸 참 잘하는 것 같습니다. 포장은 겉치레라고 치부할 수 있지만 받는 사람에게는 기대심리를 높여주며 기분좋은 설렘을 가져다 주죠.


안에는 이렇게 티스토리에서 가죽으로 제작한 명함지갑과 교통카드지갑이 들어있었습니다.
티스토리가 새겨져 있는 것이 의미가 특별할 수밖에 없네요.

그동안 명함을 주었으니 이제 담을 수 있는 명함지갑을 준 것인가요? 항간에는 파워블로거라며 명함 악용하는 몰지각한 블로거들 때문에 명함을 만들지 않았다는 설도 있습니다. ^^


명함지갑의 안을 들여다 보니 티스토리 로고와 서체가 새겨져 있습니다. 가죽을 만져보니 최고급 가죽은 아니지만 부들부들 한 것이 촉감도 좋고 나쁘지 않습니다.


위의 명함지갑만으로 간단한 카드와 명함을 넣고 다녀도 될 법한데 이렇게 요즘 직장인의 필수품인 교통카드지갑도 별도로 있습니다.

앞뒤로 수납칸도 세 칸이라 실용적이고 세심하게 티스토리 디자인도 가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심한 손길이 느껴지는 명함 한 장!~
뒤집어 보니 이런 문구가 써 있습니다. ^^ 2012년 저도 티스토리와 함께 하겠습니다.

나만의 특별한 선물을 받은 사연

여기까지는 아마 우수블로거로 선발된 분들이라면 똑같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만 특별히 받은 선물을 공개할까 합니다. 
'아니 저 놈만 뭘 특별한 걸 줬어?' '포장이 잘못된건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짠~ 이렇게 탁상달력을 두 개 받았습니다.
(달력포장까지 완전 감동이에요. 포장박스 너무 예뻐서 버릴 수가 없습니다. ^^)

어떻게 된거냐구요? ^^
사실은 제가 티스토리 사진공모에도 달력이 당첨되었었는데 주소오류로 이제서야 함께 받은거랍니다. ㅎㅎ


그토록 기다렸던 티스토리 달력을 1월에는 써보지도 못하고 벌써 2월을 맞았네요.
그래도 택배상자가 가득차 있으니 기분은 더욱 좋더라구요. 많은 선물을 받은 느낌이랄까요?

별 것도 아닌것으로 낚았다면 죄송 ^^ 주위에서 왜 달력이 두 개냐며 무슨 특별대우냐고 하길래 살짝 자랑해 본 것이랍니다. ㅋ

* 지난해 우수블로그 선물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하시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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