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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덱스태너리 아이폰 가죽케이스

제품 리뷰/전자 제품

by 하얀잉크 2012. 1. 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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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퀄리티 핸드메이드 가죽케이스 - iPone4S

지난 연말로 기억한다. '여러분의 행복나눔을 공유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SK Story 블로그에서 실시한 설문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사실 이벤트 상품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좋은 취지에 힘을 실어준다는 생각이었지만 당첨되었다는 사실이 어찌 기쁘지 않을 수 있을까 ^^ 그것도 5명에게만 주어지는 1등 상품이었다.

 


그리고 오늘 사무실에 소포가 도착했다. 십 수 일이 지났지만 받는 순간 직감적으로 느꼈다. 너무 가벼워서 티스토리 달력은 아니고 케이스구나 하고... ^^


열어보니 브라운 색상의 가죽케이스가 들어있다. Dextannery(덱스태너리)의 모든 제품은 100% 손바느질과 주문제작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한다. 당첨된 후 원하는 색상과 핸드폰 기종을 물어본 이유와 시간이 이렇게 오래걸린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는 순간이다.

사진출처- SK Story Blog


사진의 주인공이 덱스태너리를 운영하고 직접 가죽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문용달 씨이다. SK Story 블로그 행복피플에 소개된 적이 있는데 이번 이벤트에 경품을 주문제작한 것이다.



케이스와 함께 동봉되어 있는 종이에 이런 덱스태너리의 기업정신(?)이 잘 담겨있다.

"dextannery(덱스태너리)의 모든 제품은 100% 손바느질과 주문제작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최고급 수입산 가죽을 사용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멋스러워지는 하이퀄리티 핸드메이드 제품을 추구합니다"


처음엔 그 가치를 잘 몰랐는데 나를 위해 주문제작되었다고 생각하니 의미가 남다르게 여겨진다. 게다가 정말 한 땀 한 땀 바느질한 수고와 질 좋은 가죽이 제품의 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아이폰4S를 넣어보니 케이스에 꽉 들어찬다. 얼마나 맞춤인지 한번 넣으면 빼기가 쉽지 않다.
얇게 덧씌운 케이스 때문이가 싶었는데 초기에는 사용감이 타이트 하지만 가죽이 늘어나는 성질에 따라 불편함이 점차 감소된다고 한다. 음... 당분간은 좀 불편을 감수해야하는건가...


사이트를 방문해보니 이거와 똑같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스마트폰 케이스가 7만원이 넘는다. 와우~
수제 가죽제품이라 가격이 상당하구나....  괜히 더 케이스가 좋아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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