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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스타듀엣, 10Cm의 라이브무대를 보다

기자단-필진/CJ소셜리포터즈

by 하얀잉크 2011. 7. 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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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바쁜 듀오가 누구일까? 아마 이들이 아닐까?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특집에 출연하고 하지원과 광고를 찍은 이들, 10cm말이다.

올리브페스타에서 10cm를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었다. 그것도 바로 눈 앞에서...



10cm의 죽겠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다.


특히, 권정열의 가창력이 돋보인다. 애절하고도 시원한 음색이 좋다.


과묵하면서 엉뚱한 남자. 윤철종. 무한도전에서 코디라는 말까지 들으면서도 과묵함을 유지하고 있는데 무대에서도 과묵하다. 정열 씨가 정열적으로 멘트와 노래를 하고 철종 씨는 기타치고 코러스를 넣는다. 하지만 이날 관객들을 빵빵 터지게 한 것은 철종 씨였다.

철종 씨의 한방이 있는 멘트와 행동이 관객들을 즐겁게 한다. 아래 영상에서 놓치지 말고 보시길 ^^

 


마지막 곡으로 부른 10cm의 대표인기곡. 아메리카노~ 아메아메아메아메 아메리카노~ 라이브로 들으니 더욱 좋다.  후반부에는 기교까지 부리는데 정말 실력있는 가수임을 새삼 느끼는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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