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피스퀸컵 국제여자축구대회 결승에 올라 호주 대표팀과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
실날같던 결승진출 희망을 손에 넣은 한국대표팀은 반드시 호주를 꺾고 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한국은 개막전 뉴질랜드와의 0대 0 잉글랜드 대표팀과도 0대 0으로 2무에 그쳤지만 3팀이 모두 승무와 골득실이 같아 치뤄진 추첨에서 결승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3수 끝에 우승 노리는 호주
하지만 결승에 맞붙는 호주의 전력은 만만치 않다. 이미 2전 전승으로 결승에 오른 호주는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복병으로 꼽혔었다. 캐서린 길이 이끄는 공격은 화력이 대단히 캐서린 길은 현재 2골로 득점 1위에 올라있다.
또한 호주는 피스퀸컵에 이미 세 차례나 출전한 경험이 있다. 지난 2008년에도 수원에서 뛴 경험이 있어 절대 얕볼 수 없다. 호주도 3수 끝에 이번에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기세다.
처녀우승 노리는 한국
호주의 캐서린 길이 있다면 한국에는 지메시 지소연이 있다. 지난 여자월드컵에서 당당히 실버슈와 실버볼을 차지했던 관록이 캐서린 길을 앞선다. 다만, 이번 대회 침묵하고 있는 골이 걱정이다. 한번 터져만 준다면 연속골이 터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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