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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다보스포럼에 던진 '태양광 기업' 출사표

기자단-필진/한화프렌즈 기자단

by 하얀잉크 2014. 2.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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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하면 이제 태양광 기업 떠오르는 이유


새해를 맞아 다보스포럼이 지난 1월말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렸다.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경제 포럼으로 유명한 다보스포럼은 올해에도 100여개국 지도자 2천5백여여명이 참석했다. 개막 첫날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특별 연설을 해 화제가 되었지만 한편에는 세계 3위 태양광 기업으로 우뚝 선 한화의 위용이 빛나기도 했다.


다보스 포럼 / 세계경제 포럼(World Economy Forum/WEF) 연차 총회는?

WEF는 1970년 유럽의 경제인들이 서로 안면을 익히고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만든 비영리재단인데,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이 재단의 연차 총회인 다보스 포럼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들어 세계적인 저명인사들이 대거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고, 경제 외에 정치·사회 문제에 대한 처방과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바뀌면서 개별 국가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회의의 성격이 강해졌다. 다보스 포럼은 1982년부터 열리기 시작했으며, 1주일간 주요 인사의 연설과 분야별 토론, 사교모임 등 행사가 이어진다. 참석 자격에 제한을 두어 기업의 경우 연간 최소한 7억 달러 이상 매출을 기록하고 연회비 1만 3,000달러를 납부해야 한다.







해발 1500m가 넘는 스위스의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다보스 콩그레스센터(Davos Congress Centre). 

콩그레스센터의 1,000㎡ 지붕에 한화가 640장의 모듈을 이용해 총 280kW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한화그룹은 2012년 다포스포럼 현장에서 전세계 친환경 녹색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다보스시와 다보스포럼의 친환경 정신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태양광 모듈 기증을 약속한 바 있고, 올해 다보스포럼이 열리기 한 달전 약속을 지킨 것이다.


얼마 전 블로그에서 포스팅 했지만 최근 한화가 중국을 비롯해 해외에도 폭넓게 신사업인 태양광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 역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봐야할까? 표면적으로는 그렇지만 다보스포럼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아니다.


▶ 관련글 -  한화 태양광 사업 승승장구, CSR 해피션샤인도 중국 확대



개인적으로 볼 때 한화가 다보스포럼에 태양광 모듈을 기증한 것은 세계경제인들 앞에 앞으로 태양광 에너지 산업이 한화의 주력사업임을 표명한 셈이다. 또한 그동안 유럽 중심의 태양광 시장에서 중국, 미국, 일본, 중남미로 확대되고 있는 태양광 시장에 한화가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사실 국내에서 아직 한화라고 하면 건설회사나 보험(생명) 기업으로 연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제 한화하면 태양광 기업으로 연상될 날이 멀지 않았다. 이는 최근 한화그룹의 CF 광고를 봐도 알 수 있다.


2010년 태양광 기업 솔라펀파워홀딩스 인수. 현 한화솔라원

2012년 태양광 기업 큐셀 인수. 현 한화큐셀


한화는 꾸준하게 태양광 에너지 산업에 관심을 가지며 이제 연간 2.4GW의 셀 생산능력을 갖춘 세계 3위의 태양광 전문회사로 발돋움했다. 한화케미칼이 2014년 상반기 1만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본격 가동하게 되면, 한화그룹은 한화케미칼 - 한화솔라원 - 한화큐셀로 이어지는 탄탄한 노하우를 접목해 태양광 발전 분야에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광 에너지는 단순히 한 기업의 주력사업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미래를 준비하고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친환경 에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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