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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삼청동-대학로 숨은명소 태양 그래피티

기자단-필진/한화프렌즈 기자단

by 하얀잉크 2013. 6. 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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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태양 그래피티 아직도 몰라?!

 

한화프렌즈 기자단으로 2년간 활동하며 관심이 커진 태양광 에너지. 친환경 에너지이기도 하지만 화석에너지의 고갈로 곧 인류에게 닥칠 에너지 부족 사태의 대안으로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에너지가 바로 태양광 에너지입니다. 

 

매년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에너지 절약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지만 실천하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죠. 오늘은 한화그룹에서 공공프로젝트를 통해 태양광 에너지의 중요성을 친근하게 전달한 태양 그래피티를 소개해 드립니다.

 

희망의 태양 그래피티는 현재 서울(삼청동, 대학로, 홍대)과 여수, 아산 3개 도시에서 볼 수 있는데 최근 TV CF에서도 여러 차례 소개되며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죠. 어떤 모습인지 직접 삼청동과 대학로의 그래피티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태양 그래피티란?>

 

한화그룹에서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아름답게 하는 공공 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연친화적이고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해당 지역 분위기에 맞도록 부드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연인들의 거리 삼청동 희망의 태양 그래피티

 

서울 종로구 도심에 위치한 삼청동. 한적하게 걷기 좋고 맛집과 카페이 많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곳이죠. 카페나 스파게티 먹으러 저도 종종 가는데요. 사실 삼청동에는 미술관이나 갤러리가 많아 예술가들이 많은 동네입니다. 지금 공사가 한창이지만 국립민속박물관 맞은편 국립현대미술관도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예술가들이 많아서인지 독특한 샵이나 인테리어, 벽화 등을 거리에서 볼 수 있는데 이것 또한 사람들이 삼청동을 찾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유난히 눈에 띄는 벽화에 발길이 멈춰집니다.

 

 

 

 

 

바로 삼청동 태양 그래피티입니다. 태양이 그려진 벽화를 보고 한 눈에 태양 그래피티임을 알게 해줍니다. 인근의 벽화와는 사뭇 다른 퀄리티입니다. 그만큼 정성을 쏟아 심혈을 기울였다는 말이죠. 그래피티를 배경 삼아 사진 찍는 관광객과 시민들도 많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커다란 태양이 온 세상에 퍼지고 사람들이 웃으며 태양을 가리키거나 반갑게 손을 흔듭니다. 

사실 우리는 살아가며 태양의 고마움을 잊고 삽니다. 마치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처럼요.

아마 태양광 에너지가 보편화 되면 이렇게 사람들이 태양의 소중함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래에는 삼청동의 특색답게 북촌 한옥마을의 모습도 보이고 한화의 슬로건이죠.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도장이 찍혀져 있습니다. 이런 벽화는 어떻게 조성되었을까요? 살펴보니 조성 당시의 프로젝트 영상이 있습니다.

 

 

 

 

훈훈한 영상입니다. 공공프로젝트로 이틀만에 완성된 그래피티인데 관광객과 시민들의 정성도 담겼습니다. 영상을 보고 나니 더욱 애착이 느껴지네요. 

 

 

 

 

 

 

삼청동은 북촌 한옥마을에 인근해 있어 그래피티 주변에도 한옥 스타일의 건물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보니 최근에는 점차 대형 브랜드 체인점과 서구식 건물에 잠식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어느 정도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것은 좋으나 가로수길 사례에서도 보듯이 자본을 앞세운 브랜드가 입점하면 상권의 임대료가 상승해 점차 소상공인이 설 자리를 잃게 되니까요. 아무튼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발길을 대학로 태양 그래피티로 옮겼습니다.

 

 

 

삼청동 태양 그래피티 가는 길

 

 

 

 

 

삼청동 태양 그래피티는 삼청동 입구(동십자각)에서 삼청공원 방향으로 직진하다 보면 우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젊음의 거리 대학로 태양 그래피티

 

이번에는 젊음의 거리 대학로로 가봅니다. 대학로는 대학시절부터 주구장창 갔던 곳인데 태양이가 그려진 벽화가 있었다고? 기억을 더듬으며 오랜만에 대학로를 거닐었습니다.

 

 

 

 

찾았다!!

방송통신대 부근 골목에 위치한 쇳대 박물관 왼편 벽면을 보니 태양 그래피티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폭염으로 올해 가장 더운 날씨라는데 반가운 마음에 발걸음이 가벼워집니다. 총총~

 

 

 

 


대학로 태양 그래피티는 삼청동 태양 그래피티에 비해 벽화의 규모가 더욱 큽니다.

약 50m 정도는 되어 보이고 그림도 더욱 다양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런데 이 곳... 낯설지가 않습니다.

분명 처음 왔는데 어디서 본 듯한 느낌. 어디서 보았지? 아하~ 생각해 보니 TV에서였군요.

 

 

<이하이의 LG 옵티머스 GK 광고 (KT) >

 

 

 

이하이를 모델로 광고되었던 LG 옵티머스 TV CF에서 태양 그래피티가 배경이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프로스펙스 W타임 광고에도 나왔다고 하네요. 정말 대학로의 숨은 명소군요 ^^

 

 

 

 

 

 

 

 

대학로 태양 그래피티 찾아가는 길

 

대학로 태양 그래피티의 위치가 궁금한 분들은 참고하세요.

 

 

 

 

 

마로니에 공원에서 방송통신대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신축한 방송통신대 건물을 바라보고 좌측 골목으로 좌회전 합니다. 낙산공원 방향으로 계속 직진하면 쇳대 박물관이 나오고 좌측에 그래피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태양과 함께한 한화의 대활약

 

지금까지 한화에서 공공프로젝트로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조성한 태양 그래피티를 살펴보았는데요. 사실 한화는 태양광 에너지를 차세대 주력사업을 생각할 만큼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국내에서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으로 국내 사회복지 시설에 무료 태양광 발전 설비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56개 사회복지 시설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여수 엑스포의 가장 인기있었던 한화 아쿠아플라넷에도 태양광 발전 설비로 280여종 해양 생물의 생명 유지 장치를 운영했죠.

 

 

태양광을 활용한 한화의 사막화 방지 활동

 

 

 

해외에서 태양과 함께한 한화의 활동을 더욱 많습니다.

한화는 세계 최초로 태양광 에너지를 통한 사막화 방지에 나서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의 지지 하에 중국 닝샤 자치구 내 링우시와 태양광 발전 설비 지원을 통한 사막화 방지 협약을 체결하고, 태양광 발전 설비를 시공했습니다.

 

2011년에는 일본을 강타한 지진의 피해를 입은 지역 이주민에 구호물품 및 건축자재를 지원하고 전력망이 파괴된 이와테현 히로노쵸읍에 위치한 다네이치 유치원에 약 12KW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고 미국 월트 디즈니월드의 친환경 주택 체험 전시장인 비전 하우스(VISION House)에 지붕형 태양광 모듈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전 세계 정.재계 리더들이 모여 세계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는 연간 20t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있는 태양광 모듈을 회의장에 기증하여 다보스포럼의 친환경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태양광 에너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돌아보면 우리 주위에 아주 가까이 있답니다.

관심가져 보아요. 태양광 에너지, 한화가 앞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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