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완다 등 중국 브랜드에 잠식된 러시아월드컵! 왜?
러시아월드컵인가? 중국월드컵인가?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궈주는 2018 러시아월드컵~ 그런데 이번 월드컵을 보면서 유독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다. 상업광고를 금하는 올림픽과 달리 월드컵의 그라운드 밖은 세계 최고 브랜드들의 전쟁터이다. 극적으로 메시가 아르헨티나를 16강에 올려놓을 때도, 호날두가 헤트트릭을 달성할 때도, 네이마르가 집중 견제로 그라운드를 뒹굴 때 등 뒤로 보이던 광고! 중국의 완다그룹 광고였다. [팩트체크] 큰손 중국기업의 월드컵 후원 어느정도인가? 완다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다 보니 반가우면서 신기했는데 실제 한국에서 완다의 월드컵 광고를 봤다며 연락해 오는 지인도 있었다. 완다 뿐만이 아니다. 스마트폰 브랜드 VIVO, 유제품 브랜드 몽뉴(蒙牛) 등 유독 중국 광고판이 ..
북경LIFE
2018. 7. 8. 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