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만난 특별한 사람, 수유시장의 파수꾼 최진호 전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유시장에 대한 글을 쓰기 위해 인터넷에서 검색했을 때 아주 흥미로운 사실에 놀랐습니다. 온라인 매장이 아닌 전통재래시장이기에 인터넷에서 고작 기대한 것은 사람들이 수유시장에 다녀온 후기라던지 맛집에 대한 정보였는데 뜻하지 않게 검색된 것은 시장의 역사에서부터 점포들의 소개 동영상, 자세한 시장지도까지 상세한 정보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게다가 수유시장의 공식홈페이지는 물론 바이럴을 위한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SNS 채널까지 별도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시장에서 이런 것이 어떻게 가능하지? 전문 온라인PR대행을 하는 것일까? 블로거를 고용했나? 직원들이 운영하는 것일까?.... 수많은 질문들 속에서 결론은 분명, 고수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생각이 여기에 ..
여행스토리/재래시장 탐방
2012. 1. 30.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