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 아이폰8 부진 딛고 북경에서도 대박행진~
북경에서 먼저 만나 본 아이폰X, 홈버튼 없이도 예술 아이폰 시리즈가 출시하면 긴 대기줄이 늘어서던 북경의 싼리툰 애플 매장. 하지만 아이폰8이 출시되던 날의 풍경은 달랐다. 판매율이 저조하자 암매상들은 오히려 가격을 낮춰 팔기 위해 애를 썼다. 그렇게 아이폰8의 부진은 애플 자존심에 생채기를 남겼다. 얼마 전 중국인 회사 동료가 아이폰8 플러스를 구매했다.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 징둥에서 샀다는데 정가 6,688위안 보다 저렴하게 할인하여 팔린다고 한다. 참고로 중국은 우리처럼 2년, 3년 약정의 노예가 되어 기계값을 할부로 내는 문화가 크지 않아 대부분 일시불 혹은 2-3개월에 나눠 산다. 적잖게 자존심 상한 애플이 아이폰X로 만회할 수 있을까? 사실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한다는 소식이 있을 때부터 관심..
북경LIFE
2017. 11. 10.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