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엄마가 암에 걸렸대요!
슈퍼스타K3에서 우승한 울랄라세션은 실력도 최고였지만 임윤택의 위암 소식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15년간의 무명시절을 딛고 이제 꽃피우려 하는데 젊은 나이에 암이라니...
그러던 중에 제가 좋은이웃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 굿네이버스에도 안타까운 사연이 있더라구요. 8살 민호의 오직 하나뿐인 가족 엄마. 그 민호의 이야기로 들어갑니다. 저도 또래 아이를 키우는지라 안쓰럽네요.
그러던 작년 12월, 이유 모를 하혈로 급작스레 병원을 찾았던 엄마에게 내려진 청천벽력 같던 ‘자궁암’ 선고. 거짓말이기를 바라며, 되묻고 또 되물었지만, 이미 암은 2기 말까지 발전된 상태로, 수술 조차 어려운 현실이었습니다.
가난에 늘 미안한 우리 아이, 민호
엄마의 병세는 점점 악화되어 가고, 생계 활동 마저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소득이라고는 수급비 50만원이 전부. 수급비로 치료까지 감당해야 하는 빠듯한 형편 속에서, 2기 말이던 암은 현재 3기까지 발전된 상황입니다.
"엄마, 내가 낫게 해 줄게요!” 오늘도 민호는 작은 손으로 엄마의 어깨를 주무르며, 아픈 엄마를 위해 작은 힘을 보태어 봅니다. 아픈 사람을 낫게 해 주고, 암으로 아픈 사람들 없게 해주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민호!
[하단의 배너를 클릭하시면 민호와 엄마이야기를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의 나눔이야기 (8) | 2011.12.22 |
---|---|
11월 11일은 나눔데이! 희망TV 보는 날 (14) | 2011.11.11 |
희망TV, 굿네이버스가 맺어준 이승철과 카디자와의 특별한 인연 (7) | 2011.11.1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