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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팬을 위한 블로그 이벤트

IT/블로그이야기

by 하얀잉크 2010. 1. 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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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새해를 맞아 하얀잉크 블로그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감사의 의미로 조그마한 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짝짝짝

상품 소개

1. 아스톤빌라 (프리미어리그) 서포터즈 스카프

팀에서 만든 오피셜 프로덕트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 Made in UK 입니다. 전혀 뜯지도 않은 새 상품이며 참고로 8파운드네요. ㅋㅋ 영국에서 가져온 놈입니다. 한국엔 없습니다.

아스톤빌라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프리미어리그 전통의 클럽입니다. 현재 7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지난시즌 빅4를 가장 위협했고 스페인에서 열린 피스컵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다시 블랙번을 꺾고 칼링컵 결승에 진출하며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빌라는 국내에서는 맨유에 가려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영국의 윌리엄 왕자가 광팬이고 인기있는 클럽입니다. 기성용의 셀틱 지휘봉을 잡아 UEFA 결승에 올린바 있는 마틴 오닐 감독은 잉글랜드를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히는 명장입니다.


마틴 오닐 (Martin Hugh Michael O'Neill) / 축구감독
출생 1952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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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C 포르투 (포르투갈리그) 서포터즈 스카프

역시 오피셜 팀 프로덕트입니다. 펼쳐지긴 하지만 새상품입니다. 오피셜 라이센스 텍에 붙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 Made in 포르투갈이구요. 이 놈도 한국에선 구하기 힘듭니다.ㅋ

유럽 3대 리그에 비해 포르투갈 리그가 뒤쳐지긴 하지만 해외축구 팬중에 FC 포르투 모르는 분은 없을 겁니다. 벤피카가 옛 강호였다면  포르투는 현재 포르투갈 최고의 클럽이죠. 조세 무리뉴 감독시절 정말 대단했죠. 2002-2003 시즌 리그우승은 물론 셀틱을 꺾고 UEFA컵 우승을 차지하더니 2003-2004 시즌 리그우승과 챔스를 석권했습니다.

무리뉴는 그 길로 첼시로 가고 지금은 인테르에 있죠...

호세 무링요 (Jose Mrio Santos Mourinho Felix) / 축구감독
출생 1963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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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치면 130센티미터 정도 됩니다.

대상 및 선정 방법

상품소개가 팀 소개로 번져 길어졌는데요. 이번 이벤트는 저희 글을 구독해주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혹 원하시는 상품이 있다면 댓글에 간단히 내가 받았으면 하는 이유 적어주시면 됩니다. 예) 축구수집가입니다. 저한테 꼭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구독자 대상이므로 댓글 달고 구독버튼 눌러주세요. 그래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제 글에 다음 뷰 온도 해주세요. ㅋㅋ

선정방법은 추첨하거나 통계내서 선정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필요하고 원하는 분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댓글 보고 
제 마음이 가장 동요하는 분께 보내드리겠습니다.
아무도 원하시는 분이 없다면 뭐 제가 갖구요.

배송

상품이 각각 1개씩이므로 선정되신 두 분께는 발표한 후 제가 블로그에 메시지를 드리겠습니다. 주소 알려주시면 택배로 배송해 드리구요. 택배(박스포장) 착불입니다. ^^ 2500원.

모쪼록 작은 이벤트이지만 저한테 있기보다는 가치를 아는 주인을 만났으면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가치를 아는 축구팬들이 많다면 2차 이벤트도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땐 더 크게 저지나 레알 마드리드 축구공 정도 풀어야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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