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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잉크의 해피컨텐츠 블로그 방문자 300만 명 돌파

IT/블로그이야기

by 하얀잉크 2014. 2. 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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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잉크의 해피컨텐츠 300만 명 돌파 감사합니다


하얀잉크입니다. 어제 발렌타인데이였는데 행복한 하루 보내셨나요? 저는 '발렌타인데이는 무슨~' 하며 야근 모드에 들어가 회사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딩동 카톡으로 사진이 들어왔더라구요. 딸내미가 열심히 초콜릿을 수제로 만드는 과정과 완성된 초콜릿을 정성껏 포장해 아빠 빨리 들어오라는 그 표정에 만사 제치고 집에 갔더랍니다. ^^





그리고 발렌타인데이 하루 전인 2월 13일은 제 블로그에 작은 경사가 있었습니다. 누적 방문자 300만 명 돌파. 제 사소한 공간에 300만 명이나 다녀가셨네요. 지난 5월 200만 명을 돌파했으니 9개월 만에 100만 명이 더 다녀간 셈입니다. 일 년에도 몇 번씩 100만 명 이상의 방문자가 드나드는 블로그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감사한 마음이 들어 소소한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훼이크~ 9천이 아니라 8천이네요. 이번에는 제대로 캡쳐 좀 해볼까 하다가 깜짝 놀라 잘못 캡쳐했습니다. ^^ 이번 캡쳐의 목표는 2,999,999와 3,000,000 





2,999,000 부터 카운트다운. 200만 명 당시에는 트래픽 폭탄이 떨어져 제대로 캡쳐하지 못하고 지나갔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방문자가 많지 않아 제대로 대기할 수 있었네요. (이거 슬픈 이야기인뎅 ㅜㅜ)





2,999,999 캡쳐 성공. 야근하다가 캡쳐해야지 했는데 자정이 다가오는데 방문자가 늘지 않다 보니 결국 퇴근하면서 모바일로 캡쳐했습니다. 

 




3,000,000도 캡쳐 대성공~ 처음으로 이렇게 제대로 캡쳐해 보네요. 새로고침을 얼마나 했는 지 ^^

어쨌든 이 지면을 빌어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답방도 제대로 하지 않는데도 꾸준히 찾아주시는 이웃 분들 고맙습니다. ^^





앞으로 하얀잉크의 해피컨텐츠는...


사실 지난해는 무척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올해 1월까지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돌아보니 정작 내가 쓰고 싶었던 글은 얼마나 될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올해만 해도 꾸준히 글은 썼는데 자발적으로 쓴 글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런 글이 문제가 아니라 시간에 밀려 정작 쓰고 싶었던 글들은 뒤로 밀리고 결국 쓰지 못하는 일이 빈번해졌습니다. 주말에 딸아이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보았던 근현대회화전이나 딸아이 어린이집에서 했던 발표회, 영화 변호인을 보고 느꼈던 감정, 새로운 디즈니의 막을 연 겨울왕국...


블로그를 운영하던 초기 오늘은 무슨 글을 쓸까 인터넷을 뒤지거나 일상을 돌아보던 시절에 비하면 써야 할 글이 많다는 것은 행복한 고민입니다. 청탁을 하거나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글도 여럿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올해는 기업 블로그 활동이나 원고 청탁을 줄이고라도 좀 더 쓰고 싶었던 글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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