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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개성있고 저렴한 안경테 구입하기, 하루홀릭

제품 리뷰/패션/Shoping

by 하얀잉크 2013. 7. 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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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있는 뿔테안경이 다양한 안경테 전문쇼핑몰, 하루홀릭

 

 

시력이 나쁜 사람들에게 안경은 세상을 또렷하게 보게 해주는 고마운 도구이기도 하지만 패션감각을 돋보이게 하는 악세사리가 되기도 한다. 얼마 전 처음으로 불문율을 깨고 온라인에서 안경테를 구입했는데 만족스러워 구입 후기를 올려본다.

 

 

 

 

얼마 전 가족들과 오션월드에 함께 갔다가 파도풀에서 안경을 잃어버렸다. 지난해 여름 대천 해수욕장에서도 파도에 잃어버린 안경을 2시간만에 찾았는데 워터파크의 파도가 더 거센 건지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는...

 

주변의 몇 군데 안경점을 들러 안경을 살펴봤다. 지금까지 블랙컬러의 뿔테안경을 써왔기에 다른 디자인을 사고 싶었는데 마땅한 게 없었다. 여전히 트렌드는 뿔테이다 보니 무테나 금속테를 쓰기는 어색했고 괜찮아 보이는 안경테는 기존에 쓰던 것과 큰 차이가 없었다.

 

고민하다 선택한 것이 온라인몰. 그래, 온라인에서는 종류가 더 많으니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른 후 매장에서 유사한 제품을 사기로 하고 발 대신 손품을 팔았다.

 

그러다 알게 된 것이 안경테 전문쇼핑몰 하루홀릭이다. 랭키닷컴 기준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안경점 5개를 살펴봤는데 하루홀릭이 2위인가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특히 최근 구글 애드센스에 잦은 노출로 인해 눈에 익어 호기심이 일었는데 독특하고 개성있는 안경이 무척 많았다.

 

 

 

 

하루홀릭 안경의 특징이라면 대부분 수제안경이면서 가격도 저렴하다는 것. 괜찮은 안경테를 위시리스트에 담다가 너무 많아 추리고 추렸는데도 5개에 이르렀다. 20여 년 안경을 써왔지만 안경은 써보고 사야한다는 고정관념에 망설여졌지만 매장에서는 비슷한 디자인도 찾기 어려웠고 무엇보다 가격이 비쌌다.


 

 

 

 

마지막까지 고민하게 했던 장바구니의 안경테들. 최근 인기라는 울템 안경테(56,000원. 왼쪽위)는 뿔테가 아닌 소재가 독특했고 무엇보다 블랙이 아닌 것이 눈에 띄었다. 전부터 호피무늬 한번 써볼까 싶었는데 부분만 호피무늬인 디자인(53,000원. 오른쪽위)도 있고 우드느낌의 안경테들도 마음에 들었다.

 

안경프레임 자체가 우드스타일로 고객의 앵콜이 잇따랐다는 안경테(48,000원. 왼쪽아래)와 깔끔한 클래식의 수제로이드 안경테(46,000원. 오른쪽아래)였는데, 여름철을 맞아 선글렌즈를 같이 주는 안경테도 있었다.

 

 

 

 

호피무늬 다리에 선글렌즈를 교체해주면 선글라스로 변신이 가능한 안경테(36,000원)

여름이라 혹 했지만 다음에 구입하기로 하로 결국 선택한 것은 우드스타일의 안경테였다.

 

 

 

 

하루홀릭에서 새로 산 우드스타일 안경

 

주문하고 부산에서 오는 택배라 오래걸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틀 만에 도착한 안경. 깔끔한 케이스에 담겨 우체국 택배로 왔다.

 

 

 

 

 

 

안경을 받고 사무실 근처 안경점에서 렌즈 맞춰 바로 썼다. 새로 산 안경 한번 보실래요?

 

 

 

 

 

 

 

 

 

 

 

 

 

 

 

 

온라인에서 처음 사 본 안경이었는데 지금까지 만족하고 잘 쓰고 있다.

 

현재 하루홀릭은 전상품 무료배송 이벤트 중이고 가입즉시 사용가능한 1000원 포인트도 적립된다. 회원으로 가입하고 후기 올리면 포인트도 주고 이벤트도 있어 가입했지만 별도 가입하지 않아도 네이버 체크아웃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

 

 

▶ 하루홀릭 공식 쇼핑몰 http://www.haru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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