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잉크의 해피컨텐츠 방문자 200만 명 돌파
안녕하세요. 하얀잉크입니다. 며칠 전 제 블로그에 작은 경사가 있었는데요. 지난 주말 누적 방문자가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짝짝짝~ 자축의 박수~ 남들은 1년에도 몇 번씩 레코드를 갈아치우지만 저에게는 흔치 않는 일입니다. ^^
100만 돌파했을 때도 그랬지만 기다려온 순간인데 막상 지나고 나면 참 무덤덤 합니다. 이상하지요. 사실 200만이라는 숫자를 달성했다는 기쁨보다는 달성하기 위해 1,000개 가량의 글을 썼다는 것이 더욱 기분좋은 일입니다. 어쨌든 기쁘기 보다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들어 조용히 지나려다 기록을 위한 글이 있어야겠다 생각이 들어 끄적입니다.
200만 명이 돌파하던 지난 토요일은 고요한 블로그에 트래픽 폭탄이 떨어진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숫자 2,000,000 을 캡쳐하고 싶었는데 결국 못했네요. ^^ -30을 남겨두고 캡쳐 작업에 들어갔으나 전날 쓴 글이 소셜픽에 오르면서 방문자가 급증, 새로고침 하니 바로 지나가 버렸네요. 쩝 하필 이런 날~
아무쪼록 혼자 끄적이는 글이 되지 않도록 이 공간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이웃이라 생각하고 자주 들러주시는 분들 두 배, 세 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인기있는 블로그 보다는 가치있고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생태계, 사람들, 나눔에 관련된 소식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능기부 글도 밀려있고 시의성 있는 키워드도 산적해 있지만 잠시 접고 쉬어갈겸
오늘은 이 글로 대신합니다.
200만 돌파에 관련된 각종 기록들과 키워드
여기서 부터는 200만 돌파와 관련해 정리한 개인적인 기록입니다. 기억이란 오래가지 못해서 기록하지 않으면 잊고 말기에 ^^
■ 1년 2개월
100만에서 200만 돌파까지 소요된 시간. 100만 돌파까지 2년 3개월이 걸렸으니 대략 절반이 줄어든 셈.
300만까지는 더 시간이 단축되려나?
■ 2013. 5. 4
200만 명 달성한 날짜. 어린이날 전날의 고요한 토요일 아침이었음.
■ 1,010
200만 달성까지 소요된 포스트 숫자. 방문자는 키워드가 누적되면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니 사실 200만 보다 1,000개의 글을 썼다는 것이 대견스럽다.
■ 2,000
1,010개 글을 써서 200만 명이 넘었으니 글당 평균 방문자는 2,000 명. 개인적인 블로그에 끄적이는 글 하나를 2천 명이나 본다고 생각하니 신기한 일이다.
■ 영광의 포스트
200만 돌파의 영광을 안은 포스트는 < 보이스코리아2, 이나겸 기교 누른 김현지의 진심담긴 감동 무대> 축하라도 하듯 소셜픽에 선정, 이 날 방문자가 8천 명을 넘었다.
■ 네이버 검색
유입순위는 네이버 > 다음뷰 > 네이버 모바일 > 다음 순. 결국 네이버 41% VS 다음 40%
1위는 네이버 검색이 24%를 차지했다. 그만큼 검색을 통한 유입이 높다는 것인데 사실 자연스러운 현상이면서도 불과 올 초까지만 해도 다음뷰가 부동의 1위를 달렸다.
네이버가 국내 검색의 70% 이상을 잠식하는 현실에서 이 통계를 보며 든 생각
1. 다음뷰, 다음검색에서 선전했다. (티스토리는 다음꺼니)
2. 네이버가 그만큼 검색에 반영안해주는 건 아닐까?
3. 구글 유입을 높이려면 어떻게 하지? 현재 5%
고민은 끝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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