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ZX700 시리즈의 결정판, 나이키 루나 아닌 ZX700 선택한 이유
아디다스 ZX700 시리즈 VS 나이키 루나 시리즈 거리에는 온통 나이키 루나 시리즈의 형광물결이다. 줄곧 정장 위주였던 복장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옮긴 직장의 복장이 프리스타일로 바뀌면서 나도 형광색 러닝화 하나 사볼까 하는 마음으로 브랜드별로 눈여겨 보기 시작했다. 대세는 분명 나이키의 루나 시리즈였는데 딱히 이거구나 할 만한 물건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마음에 들었다 싶으면 밑창색상이 너무 유치하다거나 재질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본래 이렇게 까다롭지 않은데 디테일까지 신경쓰이다 보니 한 달이 훌쩍 지났다. 요즘 잘나간다는 뉴발, 퓨마까지 둘러보고 고민하다 뜻하지 않게 눈에 띈 것이 아디다스였다. 아디다스? ZX700 시리즈가 이름값 한다고 하지만 루나에 비할바는 못된다고 평소 생각해왔는데 명동 쇼..
제품 리뷰/패션/Shoping
2012. 1. 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