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서 온 북유럽디자인 핸드메이드 이어폰 수디오(Sudio)
북유럽풍 이어폰은 어떨까? 언젠가 직장 동료가 30만원이 넘는 이어폰을 쓴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다. 헤드폰도 아니고 이어폰을 그렇게 고가의 제품을 쓸 필요가 있나? 그 이어폰은 무슨 금칠이라도 했나? 명품도 아니고... 이쯤에서 눈치 챘겠지만 필자는 이어폰에 상당히 우매하다. 일명 막귀다. 이어폰이란 그저 MP3나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따라오는 것 쯤으로 여긴다. 그도 그럴것이 음악을 즐겨듣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이어폰의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 내가 이어폰 리뷰를 하려니 살짝 걱정이 앞선다. 욕이나 하지 말아야 할텐데... 그럼에도 희망적인 것은 워낙 막귀라 조금만 좋아도 헤벌레 한다는 사실이다. 소개할 제품은 스웨덴 핸드메이드 이어폰 수디오(Sudio)이다. 국내에서는 ..
제품 리뷰/전자 제품
2015. 10. 15.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