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어머니, "태범이와 결혼이요? 생각도 안해봤어요"
세계최초 스피드 스케이팅 500m를 동시석권하며 세계를 깜짝놀랜 모태범과 이상화 선수가 초등학교에 이어 대학도 동창인 절친관계가 밝혀지면서 많은 네티즌이 사귀어도 좋겠다는 애교성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이미 두 선수의 미니홈피에 있던 다정한 두 선수의 사진은 각종 언론과 인터넷을 수놓았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21세 동갑내기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건 이들의 관계에 대해 이상화 어머니가 말문을 열었다. 오늘 새벽 SBS 나이트라인에 이상화 어머니가 출연했는데, 인터뷰 막판 편상욱 앵커가 모태범 선수와의 관계에 대해 물어본 것. "모태범 선수와 초등학교 동창이기도 한데 굉장히 절친한 사이죠? "아뇨 그건 아닌거 같아요" "혹시라도 모태범 선수가 이상화 선수에게 장가간다고 한다면 허락하시겠습니까?" 당황한 ..
아이러브스포츠/동계올림픽
2010. 2. 18.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