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빅워크, 갤럭시 걷기도우미 뛰어넘어라
착한서비스만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착한서비스는 품질 좋은 서비스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이라면 어디든 안고 있는 고민과 숙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윤리적 소비가 확산되었다고 하나 착한서비스만으로 소비자에게 구매를 강요할 수는 없다. 탐스슈즈의 인기가 결코 1 For 1에만 기인한다고 볼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만약 탐스슈즈가 모티브가 된 아르헨티나 전통 슈즈 알파르가타를 그대로 닮았다면 지금처럼 사랑받을 수 있었을까? 탐스에는 소비자를 이끄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트렌드가 담겨 있다. 결국 착한제품이든 착한서비스든 가치만 강조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 나이키의 경쟁 상대가 닌텐도라고 했듯이 시장에는 업종을 구분하지 않고 경쟁해야 할 상대가 가득하다. 한화 친환경 사회적기업으로..
사회적기업-소셜벤처/사회적기업 소식
2013. 8. 5.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