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레알 마드리드 방한이 어려운 두 가지 이유
갈락티코 2기 레알 마드리드가 한국에서 내한 경기를 한다? 스페인의 유력 일간지 아스(AS)가 지난 13일 레알 마드리드가 올 8월 아시아 투어를 확정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아스(AS)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베이징, 도쿄, 서울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레알 마드리드 마케팅 디렉터 호세 앙헬 산체스가 밝혔다. 말대로라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카를 비롯해 레알의 상징 라울, 훈남 골기퍼 카시야스 등이 한국을 방문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박지성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차례 방한 경기를 갖긴 했으나 지구방위대 레알 마드리드는 첫 방한이 된다. 한국팬들에게 기쁜소식이기는 하나 성사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아스(AS)가 스페인에서 마르카와 함께 가장 규모있는 매체이기에 보도 자체를 의심하는 것은 아니..
아이러브스포츠/축구
2010. 2. 18.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