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뚫고 하이킥 84회, 감동까지 사로잡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인기가 고공비행중이다. 본방사수가 어려웠던 탓에 거침없이 하이킥과의 비견은 어렵지만 연말특집으로 인해 지금까지의 줄거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본방을 사수하며 84회를 보았다. 먼저 세상을 등진 아내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사는 치매노인과 40대 중년남성의 추억을 꺼내놓은 84회는 정말 가슴뭉클한 감동까지 자아냈다. 웃음코드에 감동까지... 더욱 막강해지는 지붕킥이다. 간단히 리뷰하자면, 1. 웃음코드 아침에 졸린 눈을 비비며 화장실을 찾은 준혁학생. 좌변기에 앉아 큰 일을 보는데, 갑가지 해리가 들이닥친다. "아 깜짝이야, 빨리 안나가" 투덜거리는 해리 뒤로 문이 닫히지 않고 다시 문이 열리는데... 우려했던 세경 등장, 어머... 준혁은 아... 를 연발하고 머리를 쮜어뜯는다...
문화 리뷰/TV 연예
2010. 1. 9.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