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개관 30주년, 제2의 도약 꿈꾸는 63시티
63빌딩 개관 30주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한국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63빌딩이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았다.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이면 1885년 88서울올림픽이 개최되기 3년 전의 일이다. 당시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이 2,355달러로 경제성장을 통해 '한강의 기적'을 이룬 직후였다. 지금은 1인당 국민총소득이 12배로 성장해 2만8천달러를 넘어섰다. 당시만 해도 한강에 우뚝 선 마천루 63빌딩은 우리나라 국민 모두의 자랑이었고, 자긍심이었다. 실제 개관 당시 높이249M(지상 60층/지하 3층) 규모로 아시아 최대 빌딩이었다. (그 기록은 3년 후 싱가포르 원 래플즈 플레이스(281m)에 의해 갱신된다.) 빌딩 내 수족관, 국내 최초 아이맥스 영화관, 전망대를 갖춘 도..
여행스토리/국내
2015. 6. 7.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