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과 6학년의 장래희망 꿈을 비교해 보니
초등학교 1학년과 6학년의 장래희망을 비교해 보니 요즘 초등학교 아이들은 어떤 꿈을 꿀까요? 언젠가 언론에서 대다수의 아이들이 연예인이나 백댄서를 장래희망으로 생각하고 있어 문제라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어릴 적만 해도 대통령, 과학자가 많아 격세지감을 느꼈었습니다. 딸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서울에서 가장 작은 초등학교입니다. 몇 차례 블로그에서도 소개했지만 고종 황제가 왕실의 자제들을 교육하기 위해 운현궁 옆에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초등학교입니다. 학교의 이름을 따서 매년 교동이라는 문집이 발간되는데요. 얼마 전 아이가 가지고 온 문집을 보니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전교생이 100명이 안되다 보니 학년별로 아이들의 글이나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의 글까지 실립니다. 문집만으로 선생님과 다른 학년..
Life/일상다반사
2013. 4. 4.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