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영어벙어리 직장남의 영어도전기... 스피킹 편
30대가 되어 굳어가는 머리를 돌리며 기초영어부터 다시 도전하려니 눈물겹다. 지난번에 포스팅 했듯이 레벨테스트를 받은 후 오늘까지 세 번의 수업이 있었다. 그나마 한번은 부득이하게 불참하고 말았다. 불참사유는 오랜만에 딸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곯아 떨어져버렸다. ^^; 관련글 - 30대 벙어리 직장남의 영어탈출기... 레벨테스트 편 영어는 언어이다 보니 말을 하지 않고는 무용지물이다. 하지만 한국인이 영어에서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바로 스피킹이다. 아마 아래 진행된 수업에서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읽으면 많은 분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미래 나를 위협할 병아리들.... ^^; 일상회화로 몸풀기 나보다 7살 아래의 앳띤 선생님 Tim은 수업이 시작하면 일상에서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물어본다. 가..
Life/일상다반사
2010. 4. 15. 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