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시사회, 감성판타지 가을을 꽉 채워준 영화
늑대소년, 감성충만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계절 가을입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외로운 솔로들의 옆구리는 더욱 허전해지는데요. 이 외로운 계절을 감성 멜로로 가득 채워줄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송중기와 박보영이 주연한 동화같은 영화, 입니다. 며칠 전 왕십리 CGV에서 VIP 시사회에 참석해 늑대소년을 관람했는데, 조성희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무대인사를 가졌습니다. 시사회 현장을 팬미팅 현장으로 바꾸어버린 꽃중기 송중기와 박보영. 실내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수차례 촬영했지만 건진 것은 이 두 장이 전부입니다. 아 플래쉬가 간절해지는 순간.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 운명적 사랑에 빠지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벤쿠버 국제영화제, 부산 국제영..
문화 리뷰/공연 전시 영화
2012. 10. 18.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