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농구스타 보는 재미, Again 연고전의 뜨거운 현장
한국농구의 중흥기를 꼽으라고 하면 주저없이 1995년으로 거슬로 올라간다. 연세대와 고려대가 농구대잔치를 주름잡던 그 시절... 당시 실업팀들도 그들의 포효에 힘없이 무너졌고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브로드마이드가 불티나게 팔렸으니... 다 추억의 한 장면이고 그땐 그랬지 했던 전설의 스타들이 다시 뭉쳤다. 옛날 그 모습 그대로. 침체된 스포츠를 부활시키고 영광의 순간의 눈물과 환희를 다시 한 번 나누고자 XTM이 '대한민국 스포츠 전설의 부활’ 를 기획한 것. 그리고 제1탄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것이 이다. 왕년의 스타들이 다시 떴다! 컴퓨터 가드 이상민 이상민은 이 경기를 위해 미국에서 태평양을 건너왔다. 여전히 날까로운 패싱. 람보슈터 문경은 아저씨 몸매의 후덕해진 문경은. 이래뵈도 왕년에 최..
아이러브스포츠/기타
2011. 6. 29. 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