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걱정하던 대학생 영빈이가 선택한 해외봉사 글로벌품앗이
취업준비생에게 해외봉사는 필수? 글로벌품앗이 네팔 1기 단원으로 함께했던 영빈이는 처음 만났을 때 취업을 걱정하는 여느 대학생과 똑같았습니다. 하지만 네팔에서 순수한 아이들을 마주하고 히말라야 트래킹을 하면서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고 합니다. 네팔 친구들이 지어준 네팔리 네임은 푸남이고 뜻은 밤에 뜬 보름달입니다.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면서 나의 미래나 목표 그리고 많은 걱정거리에 대해 고민했었는데 그 때 만났던 산에 살고 계신 스님께서 꿈을 크게 끌어안고 심하게 앓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여행이나 어학연수로는 느낄 수 없는 그 나라의 진짜 모습과 마주하고 배우고 더 큰 문제를 같이 고민하면서 더 큰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내 근처에 있던 작은 고민과 문제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었고..
나눔 그리고 기부/나눔이야기
2012. 5. 18.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