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가을을 추억하며~ 방태산 자락 펜션의 가을 풍경
떠나는 가을이 그리워~ 11월의 첫 날입니다. 절기로는 아직 가을이지만 쌀쌀해진 날씨로 우리 마음은 벌써 겨울을 준비하고 있네요.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 유의하세요. 가을을 이렇게 보내려니 아쉽습니다. 컴퓨터를 둘러보았더니 지난 달 강원도 펜션에 다녀 온 가을 풍경이 있어 늦게나마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아직 절절의 단풍은 보지 못했지만 아이들과 도토리도 줍고 망중한을 즐겼던 기억이 있네요. 펜션은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방태산 자락에 있습니다. 옛날같으면 인제나 원통의 군 부대에 배치되면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라는 노래를 부를 만큼 멀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고속도로가 뚫려서 2시간반이면 가는 곳입니다. [국립 방태산 자연휴양림] 위치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태산길 241 구역면적 : 9..
여행스토리/국내
2012. 11. 1.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