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여행, 유니세프 나눔열차 타고 돌아 본 남이섬 풍경
남이섬은 연인들의 좋은 데이트 장소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터입니다. 기껏해야 한 두시간이면 섬을 한바퀴 돌아볼 수 있지만 나눔열차를 타면 선착장에서부터 섬 중심부까지 열차를 타고 둘러볼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자전거를 탈까 하다가 주말인지라 줄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 유니세프 나눔열차를 타기로 했습니다. 물론 딸아이의 열화와 같은 떼쓰기가 있어 가능했죠 ^^ 이 앙증맞은 기차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나눔열차의 수익금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되어 기아와 질병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쓰인다고 하네요. * 가격 성인, 소인 2,000 원 동일 (참고로 편도 가격입니다. 열차가 한 대 뿐이라 먼저 티켓을 구입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 이것이 티켓입니다. 자 그럼, 나눔열차를..
여행스토리/국내
2011. 11. 25.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