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쓰레기-나정 박력키스와 빙그레 남편 후보 탈락
응답하라 1994, 쓰레기 깜짝 박력키스로 나정에게 마음 전해 응사 13회는 삼풍백화점 붕괴로 짠한 감동을 주었던 전날 12회 보다는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김민종이 특별출연하며 재미를 돋우긴 했지만 오랜만에 본방 사수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끝나나 싶던 찰나 말미에 강한 임팩트 있는 주요 장면이 나왔습니다. 바로 나정(고아라)에게 쓰레기(정우)가 자신의 감정을 진한 키스를 밝힌 것이죠. 칠봉이(유연석)에게 먼저 선수를 빼앗긴 쓰레기의 박력있는 키스, 단연 화제의 장면으로 이슈가 되었는데요. 어땠을까요? 쓰레기가 자신에게 할 말이 있다고 나오라고 하자 나정이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짝사랑하는 자신의 존재가 부담스럽다고 할까봐 걱정이죠. 윤진이의 코치를 받고도 결국 나가게 된 나..
문화 리뷰/TV 연예
2013. 12. 1.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