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나름가수다, 정준하 1위 보다 빛났던 진심... 시청률 20%
무한도전 나름가수다에서 의외의 결과가 속출했다. 결국 진심이 통한 정준하가 1위를 차지했고 하하가 꼴찌의 불명예를 썼다. 시청률은 3년만에 20%를 돌파했다. 경연을 떠나 무한도전 7명의 멤버들이 보여 준 무대는 그야말로 놀라웠다. 뮤지컬을 방불케 한 정형돈의 무대, 리쌍 콘서트를 보는 듯이 완벽했던 길의 무대, 송은이와 김숙의 피처링과 호흡이 빛났던 유재석의 무대 그리고 화려한 게스트도 볼거리였다. 박명수 보다 빛났던 김범수의 보컬, 노홍철의 게스트 군단 다이나믹 듀오, 노라조, 바다까지... 그저 무도처럼 즐기기에는 멤버들간의 경쟁이 뜨거웠다. 마지막 박명수의 무대가 끝이 나고 나는가수다 처럼 순위 발표는 피해갈 수 없었다. 모두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만큼 순위에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
문화 리뷰/TV 연예
2012. 1. 7.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