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탁상달력 사진 공모전에 핸드폰사진 꺼내놓은 이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사진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큽니다. 설명하는 대상을 가늠하는데 시각적인 이미지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기 때문이죠. 그런면에서 저의 블로그에는 볼거리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사진블로거는 커녕 사진찍는걸 즐겨하지도 않고 좋은 DSLR 카메라도 없습니다. 제 블로그의 사진들은 대부분 저의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것들입니다. 사실 조그마한 디지털 카메라도 잘 챙겨다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티스토리에서 주최하는 2011 탁상달력 사진공모전에 응모하는 것이 대단한 도전으로 여겨집니다. 어쩌면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본래 의미인 무모한 도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초 저의 목표는 티스토리 탁상달력 성취에 있기때문에 그리 불가능 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제가 그동안 보잘 것 ..
IT/블로그이야기
2010. 11. 20. 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