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누나, 짐 승기의 민폐 정말 팽이 저주 탓일까?
꽃보다누나 2회, 이승기가 짐 승기일 수밖에 없는 이유 "승기 얘, 어디있니?" 윤여정 큰누님이 이승기를 애타게 찾습니다. 한번이 아닙니다. 틈만 나면 승기를 찾지만 주위에 이승기는 없습니다. 김자옥 둘째 누나는 군밤과 옥수수를 먹고 싶다고 몇 번 눈치를 주지만 이승기는 전혀 눈치가 없습니다. 결국 자옥이 누나가 "옥수수 좀 사자"고 직접 말하고서야 승기는 옥수수를 샀습니다. 가이드는 커녕 짐꾼도 아니고 짐으로 전락한 이승기의 고난기는 2회에서도 계속 됐습니다. 아니 관광지를 돌아다니면서 사태는 더 심각해졌죠. 제목처럼 이 모든 시련은 터키 팽이의 저주에서 비롯됐습니다. 팽이를 팔며 생계를 이어가는 아이에게 2리라를 주고 팽이를 산 이승기는 팽이에 시선을 빼앗겨 누나들을 혼란 속에 빠뜨립니다. 큰누나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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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8. 0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