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엠넷 20's 초이스를 향한 비판, 무관심 보다 낫다
Mnet 20's choice 시상식이 지난 7월 7일 워커힐 야외수영장 리버파크에서 열렸다. 올해 20's 초이스에 대해 말들이 많은 것은 그만큼 기대가 컸기 때문이다. 단순히 케이블 음악채널에서 주최한 시상식에 대해 공중파 이상의 반응이 쏟아진 것을 보면 말이다. 문제는 비 였다. 정지훈의 비 말고 진짜 비 말이다. 비를 맞으며 열기를 분출하기엔 비의 양이 좀 많았다. 사실 나도 시상식에 초청돼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이건 비라기 보다 폭우에 가까웠다. 과연,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데 예정대로 진행될까 싶었지만 국내는 물론 트위터와 유투브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가 예정되어 있었기에 연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나가수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YB밴드의 윤도현은 오프닝에서 물에 빠진 새앙쥐 꼴이었..
기자단-필진/CJ소셜리포터즈
2011. 7. 9.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