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연탄배달 봉사현장, 그들에게 무슨 일이?
한화이글스 연탄배달 봉사가 즐거운 이유 얼마 전 제 블로그에서도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추운 겨울 아직도 연탄을 떼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그 중에서 고지대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은 더욱 추운 겨울을 날 수밖에 없는데요. 연탄배달도 쉽지 않는 그 곳에 시즌을 앞두고 몸만들기에 한창인 선수들이 직접 나선 것이죠. 차가 들어갈 수 없는 골목에 선수들이 줄지어 서서 연탄을 손과 손으로 연결해 옮깁니다. 이러게 하면 금새 연탄을 나를 수 있는데요. 이 날 선수들은 한 가구당 300장의 연탄을 드렸답니다. 그런데!!! 왜이러는 걸까요? 연탄나르기가 고된일이라 그럴까요? 얼굴에 연탄재를 잔뜩 묻힌 선수들... 그냥 연탄만 나르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 그들에..
나눔 그리고 기부/나눔이야기
2012. 12. 18.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