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더블 김주성, 스타성 키워라
동부의 김주성이 10득점, 리바운드 10개, 어시스트 11개를 기록하며 올 시즌 첫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기쁨의 순간 그의 인터뷰를 들어보자. "일단 기록이라는게 팀 선수들과 열심히 하다보니까 좋은 기록이 나오는 거 같아요. 앞으로도 좀더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싶고 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해보고 싶습니다." .... 쩝 1년이 넘도록 나오지 않던 대기록을 세우고도 이렇게 평범한 인터뷰를 하다니... 김주성, 그는 분명 KBL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이지만 최고의 스타인지는 분명치 않다. 김주성이 최고의 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스타성을 키워야 한다. 그 중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언변이다. 사실 이건 김주성 뿐만 아니라 대체적으로 그러니까 스포츠를 하는 한국선수들의 일반적인 문제점이다. 어느 인터뷰나 마..
아이러브스포츠/기타
2010. 1. 8. 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