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박지성을 꿈꾸는 유소년축구 유망주 특집
최근 미국의 스포츠전문 온라인매체인 블리처리포트가 2011~2012시즌을 빛낼 세계축구 유망주 10인을 발표했는데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19)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다. 물론 블리처리포트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손흥민이 빅리그에서 박지성을 이을 재목이라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다. 프리시즌 8경기에서 17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포스트 박지성에 가장 근접한 선수임에 틀림없다. 그렇다면, 유소년 축구유망주 중에서는 제2의 박지성을 꿈꾸는 축구신동이 누가 있을까? 백승호(14)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소속 최근 무적함대로 불리우는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과 5년 계약으로 주목을 받은 백승호를 우선 꼽을 수 있다. 사실 입단테스트나 단기계약을 한 선수는 많았..
아이러브스포츠/축구
2011. 7. 28.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