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 공문보낸 멘사의 블랙코미디
탤런트 김바니 멘사 파동으로 시끌하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2일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김바니가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새로운 시트콤 팀과 함께 나온 김바니는 김성수가 김바니의 아이큐가 158이라고 말하자, 153이라고 정정한 뒤 멘사 회원으로 가입을 제의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토크는 자연스럽게 진행됐지만 방송이 나간 뒤 네티즌들이 공인 아이큐를 통해서만 멘사에 가입할 수 있다는 지적이 일자 김바니는 "멘사가 아닌 주변 지인들에게 권유받은 것이다"고 해명했다. 이것이 인터넷을 발군 김바니 멘사 논란의 전말이다. 신인연기자가 출연이 흔치않은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좀 더 자신을 띄어보려 했던 애교를 봐줄 수 있는 정도다. 그렇지 않은가? 악의성 발언도 아니었고 모 매체를 통해 아직 신인이라 방송..
문화 리뷰/TV 연예
2010. 3. 25.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