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 최고 전율의 무대가 남긴 감동어록
나는가수다 사상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어느 누구 하나 흠잡을 수 없는 그야말로 길진 않지만 내 생애 보았던 무대 중 최고였습니다. 한 명의 무대가 끝날때마다 전율이 오르고 브라보를 외쳤습니다. 이 날처럼 청중평가단에 앉은 사람들이 부러울 수 없었습니다. 특히 임재범의 여러분이 부를때 관객은 눈물폭풍으로 초토화 되었습니다. 임재범은 윤복희의 여러분을 가슴으로 부르듯 마지막에 무릎을 꿇고 나즈막하게 "내가 외로울때 누가 위로해줄까... 여러분" 이라고 말해 감동을 주었습니다.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고 후배 가수들도 엄지를 치켜올렸습니다. 역시 나가수 맏형다운 모습을 보여 준 임재범은 최고의 무대 나는 가수다에서도 1위에 오를만 했습니다. 지난 주 7위에 머무르며 탈락위기에 몰렸던 BMK는 이선희의 '아름..
문화 리뷰/TV 연예
2011. 5. 22.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