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항공의 공포는 다름아닌 치킨 or 피쉬
낯선 곳을 간다는 것은 설렘도 있지만 일종의 막막함도 있습니다. 하물며 다른 환경, 다른 문화의 사람들이 사는 해외를 간다는 것은 더욱 그러합니다. 앞서 예상치 못했던 케냐에서의 헤프닝을 포스팅했는데 이번에는 케냐항공기를 탄 경험담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관련글 - [아프리카 기행] 마사이족의 나라 아프리카 케냐에서 놀란 것은 케냐에어웨이 완전정복기 인천에서 바로가는 비행기 노선이 없다보니 아프리카로 향하는 여정은 험난했습니다. 더구나 태국에서부터는 가장 티켓이 싸다는 이유(?)로 케냐어웨이를 탔거든요. 일단, 위의 사진에서 보듯 케냐 나이로비 항공에서는 게이트에서 걸어서 비행기에 올라야 합니다. 전동차 이런거 없습니다. 물론 이건 아프리카 공항사정이겠지만 이때부터 아프리카 항공사에 대한 미리 마음의..
여행스토리/해외
2010. 10. 8.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