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위기를 기회로 바꾼 이남자의 매력
삼시세끼 어촌편, 남자도 반하는 차승원의 매력 요즘 불금이라 불리는 황금같은 금요일이면 어김없이 저녁 9시45분 TV 앞에 앉게 된다. 마치 뭐에 홀린 좀비처럼. 내가 기다리는 것은 예쁜 걸그룹이 아니다. 차승원이다. 의 터프한 차승원이 아니라 빨간 고무장갑에 국자를 든 차승원이다. 주부도 아닌데 그가 만들어 내는 김치에 해물짬뽕에 막걸리에 탄성을 지른다. 지난 주에는 해물찜에 이어 말도 안되는 화덕에서 빵까지 구워냈다. 도대체 못하는게 뭐야?! 처음 차승원이 삼시세끼 어촌편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접했을때 훼손된 이미지를 위해 고된 방송 프로그램에 뛰어든다 생각했다. 지난 연말 무한도전에 나와 유재석과 탄광에서 극한알바를 했을 때도 같은 생각이었다. 누구처럼 아무일 없다는 듯 슬쩍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생고..
문화 리뷰/TV 연예
2015. 2. 25. 0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