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퀸컵 다큐 3일에 비친 여자축구 선수들의 꿈과 애환
이번 피스퀸컵 국제여자축구대회에 참가해 우승했던 태극낭자 여자축구 대표팀이 KBS의 다큐멘터리 3일 카메라를 통해 전파를 탔습니다. 그동안 좋은 성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이나 아침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기는 했지만 다큐를 통해서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피스퀸컵 블로거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졌기에 우리 선수들의 애환을 담은 방송내용이 더욱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이장미, 5번째 무릎 수술 미루며 투혼... 그러나 방송에서 가장 안타까웠던 선수는 지소연 선수와 해맑에 웃고 있는 이장미 선수였습니다. 20대 여성으로 한창 미니스커트도 입고 외모를 꾸밀나이지만 이장미 선수의 무릎은 수술자국이 선명합니다. 벌써 수술만 네 차례... 집에도 알리지 않고 다섯번째 수술을 앞두고 있..
아이러브스포츠/축구
2010. 10. 31.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