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폐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불꽃쇼 현장!
새벽마다 태극전사들의 메달 소식을 전해주던 런던올림픽이 폐막할 즈음 하루 앞서 여수엑스포도 막을 내렸습니다. 지리적으로 멀다는 이유로 3개월동안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안가보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 여수엑스포 폐막에 맞춰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예상했지만 여수엑스포는 인산인해였습니다. 그만큼 볼거리가 많다는 방증이겠죠. 엑스포 사상 처음으로 바다와 환경을 주제로 삼아 교육적인 효과가 컸기에 인파에 따른 불편은 감내할 만 했습니다. 딸아이는 우리로 인해 북극곰이 점점 살아갈 환경을 잃어간다는 사실에 가슴 아파하더군요. 결국 관람계획을 하루에서 이틀로 수정하고 좀 더 둘러보기로 했는데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하루 더 머물기 정말 잘했다는 것입니다. ^^ 빅오쇼와 함께하는 황홀한 여수밤바다 대..
기자단-필진/한화프렌즈 기자단
2012. 8. 28.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