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기다리는 꼬마 피아니스트, 수정이
"바담풍이 아니라 바담풍" "바담풍" 초등학생 시절로 기억합니다. 선생님이 옛날에는 언청이가 많았다며 아이들에게 발음을 제대로 하지못해 애를 먹는 훈장 선생님의 에피소드를 들려주셨습니다. 구순구개열이라고 하죠. 요즘은 워낙 어릴 적에 수술을 하기 때문에 구순구개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입술이나 입천장이 갈라지는 기형을 가르키는데 발음을 제대로 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구순구개열로 인해 엄마와 떨어져 살고 있는 10살 아이가 있습니다. 수정이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구순구개열(언청이)로 태어난 수정이 올해 10살이 된 수정(가명)이는 선천성 구순구개열 장애를 지니고 태어났습니다. 유난히 약한 몸과 장애로 인해 태어날 때부터 인큐베이터에서 자란 수정이. 밝은 웃음을 되찾기..
나눔 그리고 기부/나눔이야기
2012. 1. 31.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