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따듯한 치과, 닥터노아 치과 진료 후기
따뜻한 동네의원 닥터노아 치과를 가다 추운 날씨 탓에 점심이 되면 뜨거운 국물 음식을 자주 먹게 되는데 며칠 전부터 어금니 부분이 욱신 거리기 시작했다. 지난해 그린서울치과에서 충치치료를 했던 곳이다. 충전물이 깨진 것인지 차가운 물에는 시리고 뜨거운 국물에는 통증을 동반했다. 토요일에는 진료를 봐야할 것 같아 부랴부랴 아내가 치료했다는 치과에 전화를 해보니 이미 예약이 끝났단다. 일주일 전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 가능하다는데 이대로 일주일을 기다릴 수만은 없는 노릇. 마침 시청역에서 가까운 닥터노아 치과가 생각났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두다 보니 자연스럽게 알게 된 치과지만 직장이 강남이었던 탓에 한번도 가본 적은 없었다. 이제 직장도 용산으로 옮기고 출퇴근 길에 쉽게 들릴 수 있는 거리라 전화를 걸었다..
Life/일상다반사
2016. 1. 31.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