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마을시장의 명물을 찾아서... 만두명가, 토스트, 수염아저씨네
수유마을시장을 소개하는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앞서 보통 전통재래시장과 다른 수유시장만의 특색을 살펴봤는데요. 도서관이나 카페가 분주한 시장 안에 있다는 것도 명물이지만 이번에는 시장 본연의 모습에서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명물 가게를 찾아보겠습니다. 시장의 명물을 찾으려면 먼저 시장 한 바퀴 둘러봐야겠죠? ^^ 수유시장 한바퀴 둘러보기 수유시장의 특색 중 또 하나는 이렇게 시장 안에 대형기업 슈퍼가 입점해 있다는 것입니다. 대형마트가 전통시장을 죽인다고 하는데 인근의 롯데마트는 아니지만 롯데슈퍼가 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내부의 전경을 찍으려 했더니 직원이 사진촬영 할 수 없다며 엄청 까칠하게 굴더군요. 서비스업의 종사하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영 틀려먹었습니다. 어쨌거나 오늘의 명물에서는 탈락! 가는 날..
여행스토리/재래시장 탐방
2012. 1. 29.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