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박원순 서울시장 재당선, 철옹성 강남3구 무너졌다
박원순 서울시장 재당선, 철옹성 강남3구 무너졌다 남북갈등은 비단 한반도만의 일은 아니다. 서울안에서도 강북과 강남의 남북갈등이 존재한다. 빈부의 격차로 볼 수도 있지만 선거가 끝나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이 서울의 남북갈등이다. 물론 강남이라고 다같은 강남이 아니다. 강남 중에서도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일명 강남3구는 새누리당의 텃밭이며 투표율이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타워팰리스가 위치한 대치동 옆 도곡 2동 득표율이 투표소별 투표율 서울 1위 동네이다) 건축학개론에서 압서방(압구정동 + 서초동 + 방배동)은 부자를 뜻하는 의미로 나오기도 했다. 당시 배경이 90년대였지만 20년이 넘은 당시에도 여전히 갈등은 존재했다. 그런데 이번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강남3구의 철옹성이 무너졌다. 늘 ..
Life/시사
2014. 6. 5. 02:59